대학 첫 시험 이야기 요즘 사는 이야기

대학에서 본 첫 시험이 끝났습니다.

전체적으로 평타는 친 거 같군요. 그래도 장학금 유지 학점(3.8)을 받는 건 험난한 길이 이어질 듯 합니다.

본 과목은 여섯 개. 이 중 다섯은 일반적인 주관식 시험이었고(오늘 본 마지막 시험은 객관식 문제도 다소 있었습니다), 전공 하나는 프레젠테이션 발표였습니다.

프레젠테이션 이야기를 좀 더 하자면, 중간고사 발표라고 확 긴장하신 분들이 여럿 있더군요.

평소에는 막힘 없이 하시던 분들도 가끔 써 둔 걸 읽는 정도... 다가오는 느낌이 확 달랐어요, 정말.

저야 원래 무대공포증이 조금 있기도 하고, 무엇보다 시험이란 것에 대해 긴장을 거의 느끼지 않는 놈이라(수능 전날 게임을 10시간이 넘게 했습니다. 그것도 거실에서 말이죠 -_-) 평소랑 큰 차이는 없었다고 생각해요.

- 원래 못 하는 놈이라는 게 문제. 많은 사람 앞에서 말하는 건 저에겐 너무나 힘든 일 :&

묘한 거라면 시험 기간 동안 잠을 제대로 못 잔 거랄까?

원래 잠 드는 데 일이십분 걸립니다만, 수요일 밤(목요일 새벽...)에는 잠 드는 데 한 시간이 넘게 걸렸습니다 -_-...

덕분에 전체적으로 피곤했던 일주일 같군요. 그럼에도 게임은 죽어라하는 이 습성이 고쳐질 날이 오긴 올런지?

사실 시험 끝나고 아직 안 끝난 친구들한테 염장 문자를 뿌려볼까 했습니다만, 그랬다간 곧 있을(아마 내일이 아닐까 생각됩니다만) 술자리에서 털리겠지요(......)

기말고사는 진짜 잘 봐야 장학금 유지할 수 있을 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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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박행심 2008/04/30 03:05 # 삭제 답글

    본인도 시험 끝났소. 한자시험 털린거 빼곤 평타는 친듯 -_-;
  • 흑심 2008/05/03 08:31 # 삭제 답글

    저는 5월 1일 중간고사 시험 끝났습니다 ;;
    다른 건 괜찮은데 국어 과목들을 좀 망쳐서 슬픕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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