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기간에 들이닥치는 유혹... 요즘 사는 이야기

먼저 가볍게(?) 책들.

책이라봐야 은색은 돈법사의 노예이기 때문에 그 쪽 책만 리스트에 있습니다.

(사실 한동안 책 살 계획이 없다... -_-;)





Player's Handbook 2, Arcane Power, Divine Power

PHB2는 이미 발매가 되었기 때문에 교보에서도 살 수 있음. 아마존에서 보면 무시무시한 할인을 볼 수 있는데, 교보는 저게 적용이 안 된다.

하지만 아마존365를 통해 대행구매해도 수수료 덕에 사실 큰 가격 차이는 나지 않음.

아케인 파워는 곧 발매되고, 디바인 파워는 꽤나 남았지만...

아무튼 PHB2는 지금도 고민중. 가난하고 공부해야 되고... otl




다음 파트로 넘어가면, 오늘의 본 주제(...)인 만년필의 유혹 타임.

사실 오래 전부터 은색이 사고 싶어하던 만년필이 하나 있는데



이 물건. 파버 카스텔 엠비션 배나무 만년필이다.

사실 디자인이 그렇게 예쁘다고는 말 못하겠지만, 개인적으로 이 회사에 대한 약간의 애착을 갖고 있기 때문에 끌린다.
(5년째 쓰고 있는 샤프가 파버 카스텔 물건이다)

이 회사의 물건 품질은 설명하는 게 죄스럽고, 특히나 나무 재질 물건은 업계 최고의 위치.

보통 한국 매장에서 찾아보면 할인해서 135,000원에 팔던데... GS eShop에서 특가판매중.

덤으로 파버 카스텔 상품 중에서 제일 유명한 카테고리인 연필도 증정. 여러모로 본인을 유혹하고 있다.

11.3... 지르고 싶긴 한데 이걸 어째야 되나 -_-a


이걸 보고 한 번 다른 만년필을 찾아볼까- 했더니


피에르가르뎅 만년필.

당연하지만 5만원 근방에서 보고 있는데, 그 중에서 가장 디자인적으로 화려한 물건.

프랑스 회사. 마데인차이나-_-가 거슬리긴 하지만 설마 뭔 일이야 있겠어. (...)

다만 교보를 제외한 펜 전문 매장 홈페이지들에선 찾아볼 수가 없고, 나베르 카페 '문방삼우'에서도 따로 카테고리가 없다.

생긴 지 얼마 안 된 회사인가?

아무튼 그래서 회사에 대한 평이 없다는 게 좀 걸림.


그리고 펜 전문 매장인 예스펜에서 찾아보다 눈에 띄인 게 이건데...


쉐퍼 자블린 크롬 (블랙)

가격이 살짝 꺼려지는 느낌도 있지만, 디자인이 눈에 딱 들어왔다!

그리고 보이는 것은 품절. gg. 당장 캐리어를 뽑아야지 원...

참고로 이 물건과 같은 디자인은 블루, 레드, 크롬. 그나마 레드가 제일 예쁜 듯.

하지만 저 위에 피에르가르뎅 레오가 더 싸다 -_-;;


이 외에 그럭저럭 알고 있고, 가격도 괜찮은 회사의 물건을 뽑자면 역시 파커더라.

개인적으론 별로 좋아하는 회사는 아니지만...


가격은 22,100원.


조금 더 싼 걸론 이게 있다.


얘는 18,700원.

... 확실히 죠터가 더 나아 보인다-_-;

죠터 블루&레드나 벡터 레드가 예뻐 보임.

사실 본격적으로 가격 좀 있는 만년필 사기 전에 한 번 가볍게 써 볼 만한 펜으론 적당한 가격과 디자인이 아닌가 싶다.

때문에 현재 물망에 올라 있음. 피에르가르뎅 레오랑 저울질 중.


라미란 회사 물건은 디자인이 나랑 안 맞아서 제꼈고, 세일러 물건도 괜찮아 보임.

펠리칸 것은 내가 원하는 가격대 물건은 너무 알록달록해서 패스.


... 에휴, 난 공부는 안 하고 뭐하고 있는 거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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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Lachrimae 2009/04/19 18:36 # 삭제 답글

    시험기간에는 항상 새로운 것에 관심이 가는 게 당연한 진리인 듯 합니다 ㅋㅋㅋ
    근데 이건 좀 돈이 거덜날 만한 유혹이군요 ㅋㅋ
  • 은색 2009/04/19 21:48 #

    뭘 이 정도야. 책 두 권 정도 값 밖에 안 하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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