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스토어 게임 소개 - 월리를 찾아라! Where's Wally? 요즘 사는 이야기

20대시라면 아마 다들 기억하시는 얼굴일 겁니다. 20대라고 자신하는 건 제가 20대 중반이라 그렇습니다 […]


창문만한 커다란 책 양면을 빼곡하게 채운 혼잡한 그림 속에 숨어있는 이 망할 줄무늬를 찾기 위해 여러분의 시력은 얼마나 떨어지셨나요?


바로 그 월리가 여러분의 아이폰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시력과 아이폰 배터리에 더 이상 여유란 없는 겁니다. 아, 시간에도 여유가 없겠네요.


(Waldo 이다 근원 이름, 월리) *여기는 아니다 월리 안으로 화면쏨, 하지마라 나무 찾으려고 그



설에 심심해서 재밌는 게임 없나하고 찾다가 봐버린 것입니다.


그리고 제 설은 참으로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제 시력과 배터리도 빠르게 나빠졌지만 그것에 대해선 노코멘트.



1편인 Where's Wally? The Fantastic Journey에 12개 맵,

2편인 Where's Wally? in Hollywood에 10개 맵이 있습니다.


퍼즐류의 게임이 보통 그렇듯 한 번 깨고 나면 재미가 좀 줄지만...


이 게임은 월리 같은 레귤러 멤버는 출현 장소가 랜덤이고, 그 외에는 장소는 고정이지만 찾아야 할 물건이 랜덤이 되기 때문에 상당히 힘듭니다(...)


오드로가 튀어나왔는데 못잡았다! 근데 오드로가 화면을 뒤집어놓고 갔다!


멘탈에 금이 가기 시작합니다. 우리 편이 티모 고르고 정글 간다고 하는 정도로 멘탈에 금이 갑니다(....)


덤으로 시간에 따라 줄어들고 찾을 때마다 조금씩 채워지는 별 게이지가 3개를 못 넘으면 맵을 다시 하라고 합니다.


물론 레귤러가 어디에 있으며 무슨 물건을 찾으며, 오드로가 언제 어디서 나타나 무엇을 하고 갈지도 랜덤입니다 ^^;;;



가격은 각각 $0.99로 저렴. 2500원도 안 되는 돈으로 몇 시간을 플레이할 수 있을까요?


자, 이제 앱스토어 여시고 wally를 검색하실 시간입니다!



덧. 용량이 꽤... 큽니다. 1편이 170MB, 2편이 100MB...


이젠 나도 iOS5를 쓰는 사람 요즘 사는 이야기

설 보내고 집에서 빈둥거리면서

집 컴 손보는 김에 아이폰도 업뎃했슴다.

... 왜 내 컴에서는 안 되는 거야. orz

아무튼 iOS5로 업뎃!

그리고 바로 탈옥!

이상한 뉴스가판대는 NoNewsIsGoodNews의 가르침에 따라 조용히 승천시켰고...

tweak들 깔고 어플 복원하고

이젠 이짓거리도 익숙하네요.. -_-)

Corona 5.0.1 jailbreak 덕에 이제 완탈로 변하기도 했고.


그나저나 iOS5로 바꿔서 좋아진 건 알림창 정도밖에 없나...?

아, recentdelete tweak은 이제 지워도 됐지...

남동생의 비밀폴더 vs 누나의 비밀폴더 요즘 사는 이야기


남동생의 비밀폴더


누나의 비밀폴더


나베르 검색어 2위가 누나의 비밀폴더길래 "혹시나" 해서 눌러봤슴다.

역시 이거였냐.












어디가 IT강국이냐




이거 DC 생기기 전부터 나돌던 짤이에요. 인터넷 지금 연결되셨어요?

달로(To The Moon) - freebird games 요즘 사는 이야기



     에바 로잘린 박사와 닐 와츠 박사는 상당히 특이한 직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새로운 인생을 제공하는 직업이죠. 말 그대로요.

    

     환자가 자신의 기억을 바꾸어달라는 요청을 하면, 가공의 기억을 만들어내어
  그 사람의 기억을 송두리째 바꿔버리는 기술이 개발되었습니다.
     하지만 원래의 기억을 완전히 잊고 새 기억만이 남기 때문에, 새로 만들어낸
  기억과 기존의 과거가 충돌을 일으켜 그 사람은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됩니다.
     그리하여 이 시술은 오로지 병상에 누워 죽을 순간만을 기다리는 이들에게만
  이루어집니다. 그 사람이 평생 꿈꿔왔던 소망을… 하지만 끝내 이루지는 못한
  소망을 이뤄주기 위해서요.



    하지만 새로운 기억을 만들어내는 일은 버튼 누르는 것만으로 되지는 않습니다.


     시술을 위해 박사들은 환자의 기억을 재구성하여 그 속으로 들어갑니다.
     환자의 일생을 조금씩 되짚어가며, 과거로, 어린 시절의 기억까지 거슬러 갑니다.
  그 곳에 도착하면 현재 환자의 소망을 어린 시절의 환자에게 주입합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현실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순간에 가지고 있는 간절한 소망을
  어린 시절부터 가지고 있는 기억 속의 환자는 그 소망을 이루기 위해 기억 속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갑니다.
     모든 것이 잘 되면, 실제로는 이루지 못한 꿈을 이룬 가공의 기억을 가지고 정신을
  차리게 되고, 꿈을 이룬 충족감을 짧게나마 만끽합니다.
      잠시 뒤, 그들은 일생을 행복하게 마칩니다.

    

    매순간순간, 특이하다고 할 수 있는 삶으로 변합니다.

     "달로"라는 이야기는 로잘린 박사와 와츠 박사가 죽어가는 노인 조니의
  꿈을 이루어주기 위한 여정입니다. 꿈을 이뤄주기 위해 두 박사는 노인의
  과거를 점점 되짚어 가며, 그의 삶을 눈앞에 펼쳐냅니다.
    매번 시간을 거슬러 올라갈 때마다, 조니의 과거의 또다른 부분이 드러
  납니다. 두 박사는 일생에 걸쳐 일어난 각각의 사건들을 실로 꿰매어 이어
  갑니다. 병상에 누운 노인이 왜 그런 소망을 가지고 있는 지 알기 위해서죠.

    

    그리고 조니의 소원은, 당연히… 달로 가는 것입니다.


 - - - - - - - - - -

영화 한 편... 아니, 책 한 권이라고 해야 할까요.

플레이하면서도 재밌었고, 사실상 플레이랑 동시 진행이긴 했지만 번역하면서도 재밌었습니다.

원래는 설렁설렁하면서 1월 중에는 번역 끝날 거야~ 라면서 놀았는데

어제 갑자기 삘이 오더니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부터 달라붙었네요.

빨라야 내일 끝날 거라고 했는데 오늘 점심 즈음에 다 끝나버린 불상사가...

이제 기술진(?)에서 적용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제 마침내 한글 출력에 성공했다네요.



가격도 딱 책 한 권이라고 생각해요(만사천원 정도). 내용도 알차고, 음악도 좋습니다.

번역은 제가 했지만... 솔직히 퀄은 엉망인 듯 orz. 그래도 기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니, 한글판이 언제 나올 지는 모르겠지만서도...(이번 달 안에는 나올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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